

✔️ 임정근 BHSN CEO가 'Law Expo Seoul 2025'에서 리걸AI 에이전트의 3단계 진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 리걸테크 기업 '하비'가 총 1.6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80억 달러로 끌어올렸습니다.
✔️ 기업들은 기존 서비스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내부 문서·협업 효율화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챗GPT 엔터프라이즈·클로드 등 빅테크의 AI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며 전사적 AX를 가속하고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예산 23조7417억 원 중 약 5조 원을 투입해 AI 대전환을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하며, AI 고속도로·혁신기술·인재·확산 분야에 집중 투자합니다.
임정근 BHSN CEO가 'Law Expo Seoul 2025'에서 리걸AI 에이전트의 3단계 진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1단계는 법령·판례·서적과 정책 데이터, 내부 데이터를 결합해 종합 답변을 제공하는 '답하는 AI', 2단계는 표준계약서 양식 기반 신규 계약 생성과 검토 기준 반영한 1차 검토를 자동화하는 '문서 생성·검토 자동화', 3단계는 M&A 실사 보고서 작성, 리스크 분석, 신규 자문 검토 등 고난도 업무를 AI가 수행하고 변호사는 핵심 판단에 집중하는 '일하는 AI'입니다.
임 CEO는 "표준화·데이터화 가능한 업무는 자동화하고, 변호사는 본질적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변호사가 학습시킨 특화 리걸AI가 1차 검토를 수행하고 곧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문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 임정근 BHSN CEO, 리걸AI 3단계 진화 로드맵 제시 / 법률신문 (25.12.04)
리걸테크 기업 '하비'가 총 1.6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80억 달러로 끌어올렸습니다. 하비는 판례 분석 기반의 법률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해 700여 개 로펌과 대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PwC 등과 협업해 세무 AI 어시스턴트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투자와 함께 로펌 간 안전한 협업을 지원하는 '쉐어드 스페이스' 신제품을 공개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섰습니다.
‘법률판 챗GPT’ 하비, 11조 기업가치로 도약…AI 법률시장 판도 바꾼다 / 토큰포스트 (25.12.05)
기업들은 기존 서비스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내부 문서·협업 효율화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챗GPT 엔터프라이즈·클로드 등 빅테크의 AI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며 전사적 AX를 가속하고 있습니다.
업종·규모·업무별로 활용 목적이 달라지면서 글로벌 AI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패키지, API, 비즈니스 플랜, 산업 특화 모델 등 맞춤형 B2B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B2B 기술 시장의 중심이 OS·클라우드에서 AI로 빠르게 이동 중입니다. 기업들은 AI 도입 시 도메인·유스케이스 정의부터 보안·비용·운영 체계(거버넌스)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전략적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잡으면 '단가'가 다르다…'기업 고객'에 맛들인 AI / 중앙일보 (25.12.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예산 23조7417억 원 중 약 5조 원을 투입해 AI 대전환을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하며, AI 고속도로·혁신기술·인재·확산 분야에 집중 투자합니다. 동시에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 등 넥스트 전략기술(5조9천억 원)과 기초연구·인재양성·출연연 구조 개편 등 R&D 생태계 복원(4조5천억 원)에도 중점적으로 예산을 배정합니다. 내년도 정부 전체 R&D 예산은 35조5천억 원으로 확대되며 AI·전략기술·국방·에너지 등 미래 산업 고도화와 지역 기반 연구 생태계 강화가 핵심 방향입니다.
내년도 과기정통부 예산 23.7조원…전체 예산 21% AI에 쏟는다 / 뉴시스 (25.12.03)

✔️ 리걸테크 기업 Fastcase가 경쟁사 Alexi를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 위반, 영업 비밀 도용, 상표권 침해로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고소했습니다.
✔️ Harvey가 올해 8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7억 6천만 달러를 유치했지만, 변호사들이 업무 속도 향상을 체감하는 것과 달리 로펌의 실제 수익성 증가를 입증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입니다.
✔️ 인하우스 법무팀이 AI 도구를 도입했지만 비용 대비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리걸테크 기업 Fastcase가 경쟁사 Alexi를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 위반, 영업 비밀 도용, 상표권 침해로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고소했습니다. Fastcase는 Alexi가 2021년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을 위반하고 자사 온라인 법률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포괄적인 법률 조사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우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lio는 올해 초 vLex를 10억 달러에 인수하며 Fastcase를 확보했으며, 최근 5억 달러 펀딩으로 밸류에이션 50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Clio's Fastcase sues rival legal tech firm Alexi / Reuters (25.12.02)
Harvey가 올해 8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7억 6천만 달러를 유치했지만, 변호사들이 업무 속도 향상을 체감하는 것과 달리 로펌의 실제 수익성 증가를 입증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입니다.
RSGI가 A&O Shearman, Paul Weiss, AT&T, National Grid 등 40개 Harvey 고객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과, 대부분이 수개월 내 투자 효과를 체감했습니다. 하지만 이 투자 효과에 대해 응답자의 83%는 내부 도입률, 75%는 사용 강도, 58%는 시간 절약을 꼽았고, 비용 절감을 언급한 곳은 18%에 불과했습니다.
Harvey's $8 billion question: How much money does it actually save lawyers? / Business Insider (25.12.05)
인하우스 법무팀이 AI 도구를 도입했지만 비용 대비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MIT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AI에 40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95%가 ROI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직 법무운영 책임자 Gabe Saunders는 "법무팀은 리스크 회피가 업무라 ROI 입증이 어렵다. 이론적 손실을 막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수치화할 수 없는 것도 많다며 변호사의 업무 만족도를 측정하는 "return on experience"를 강조했고, Harbor Labs의 Rudy DeFelice는 "재무팀이 ROI를 요구하지만, 이는 혁신에 대한 용기 있는 접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AI Spending Surge Prompts Companies to Wrestle With Its Worth / Bloomberg Law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