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사이트
[2025년 5월 4주 차] 국내ㆍ외 Legal AI Market Report
앨리비에서 Legal 및 AI 업계 주간 트렌드를 핵심만 전해드립니다.
2025-05-26

[2025년 5월 4주 차 Legal AI Market Report]


업계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한 주간의 핵심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리는 'Legal AI Market Report'입니다.

👉 국내 동향

✔️ BHSN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리걸테크 인공지능 특별 전시회(LTAS)'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광고, SNS, OTT 등 7개 분야의 국내외 주요 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거래·활용 실태조사에 착수합니다.

✔️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기업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AI 에이전트 경쟁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 톰슨로이터 코리아는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를 19일 발표했습니다.

1. "계약의 전 생애주기 일괄 관리 중기 맞춤 솔루션 기대하시라"

BHSN은 현재 ‘앨리비’ 브랜드 아래 ‘계약관리솔루션’과 ‘비즈니스에이전트’ 두 가지 구독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B2B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BHSN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5 리걸테크 인공지능 특별 전시회(LTAS)’에서 중소기업형 AI 통합계약관리솔루션인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를 처음 시연할 예정입니다.

"계약의 전 생애주기 일괄 관리 중기 맞춤 솔루션 기대하시라" / 법률신문 (25.05.21)

2. AI 시대 데이터 독점 차단한다…공정위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광고, SNS, OTT 등 7개 분야의 국내외 주요 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거래·활용 실태조사에 착수합니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 수집·활용 구조, 거래 현황, 불공정 사례 등을 파악해 디지털 산업 내 공정경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연내 ‘데이터 경쟁 정책보고서’도 발간될 예정입니다.

생성형 AI 등 데이터 기반 산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공정위는 데이터 독점 및 소비자 피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 셈입니다.

AI 시대 데이터 독점 차단한다…공정위 실태조사 / 더팩트 박병립 (25.05.23)

3. AI비서 시장 불붙었다…오픈AI·구글·MS에 네카오까지 가세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기업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AI 에이전트 경쟁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구글은 I/O 2025에서 10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프로젝트 마리너’를 출시했고, 오픈AI는 웹 탐색형 에이전트 ‘오퍼레이터’를, MS는 개방형 생태계 ‘오픈 에이전틱 웹’을 제시하며 에이전트 플랫폼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네이버는 웨일 브라우저 기반 에이전트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카카오는 오픈AI와 협력해 자사 서비스 전반에 AI 에이전트 적용을 추진 중입니다.  

AI비서 시장 불붙었다…오픈AI·구글·MS에 네카오까지 가세 / 뉴시스 (25.05.22)

4. 톰슨로이터,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보고서’ 발표

톰슨로이터 코리아는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를 1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생성형 AI가 단순히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단계를 넘어, 전문 서비스 산업 전반에 전략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실제 조직 내 활용률도 1년 만에 12%에서 22%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법률 전문가(Legal Professionals) 부문에서는 생성형 AI 사용률이 전년 14%에서 26%로 증가했으며, 45%는 이미 사용 중이거나 1년 내 도입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다만 48%는 아직 공식적인 AI 관련 정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톰슨로이터,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보고서’ 발표 / 매일경제 (25.05.19)

👉 국외 동향

✔️ 법률 AI 기업 디파인리(Definely)가 ‘에이전틱 AI’ 기반의 계약 검토 솔루션 ‘Enhance’를 출시했습니다.

✔️ 미국 법률 자동화 플랫폼 ‘가벨(Gavel)’이 중소 로펌을 위한 생성형 AI 도우미 ‘Exec’을 출시했습니다.

✔️ 미국 법률 AI 스타트업 Practice AI는 변호사와 로펌을 대상으로 AI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활용 여부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 Definely Launches Agentic AI System

법률 AI 기업 디파인리(Definely)가 ‘에이전틱 AI’ 기반의 계약 검토 솔루션 ‘Enhance’를 출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요약, 초안 작성 등 각기 다른 역할의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작업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며, 기존 방식 대비 최대 70%까지 검토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디파인리는 로펌 실무 흐름에 맞춘 AI 설계로 고객사의 리스크를 줄이고, 실제 현업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밝혔습니다.

Definely Launches Agentic AI System / legaltech-talk(2025.05.22)

2. Gavel Launches ‘Exec’ AI Assistant for Small Law

미국 법률 자동화 플랫폼 ‘가벨(Gavel)’이 중소 로펌을 위한 생성형 AI 도우미 ‘Exec’을 출시했습니다.

워드에 탑재돼 계약 분석, 레드라이닝, 협상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중소 로펌이 빅로펌보다 빠르게 AI를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습니다. CEO 도르나 모이니는 중소 로펌이 효율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AI 도입에 더 적극적이라며, 실제로 빠르게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avel Launches ‘Exec’ AI Assistant for Small Law / artificiallawyer(2025.05.22)

3. Practice AI Urges Attorneys to Embrace AI or Risk Being Left Behind in the Legal Revolution

미국 법률 AI 스타트업 Practice AI는 변호사와 로펌을 대상으로 AI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활용 여부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AI가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변호사들이 전략적 판단과 고객 대응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Practice AI는 문서 작성, 계약 검토, 리서치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AI 도입이 법률 서비스의 질과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 활용이 법률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Practice AI Urges Attorneys to Embrace AI or Risk Being Left Behind in the Legal Revolution / GlobeNewswire (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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