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사이트
[2025년 6월 2주 차] 국내ㆍ외 Legal AI Market Report
앨리비에서 Legal 및 AI 업계 주간 트렌드를 핵심만 전해드립니다.
2025-06-09

[2025년 6월 2주 차 Legal AI Market Report]


업계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한 주간의 핵심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리는 'Legal AI Market Report'입니다.

👉 국내 동향

✔️ 우리나라 리걸 테크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자체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습니다.

✔️ 변호사들이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하다 가짜 판례를 제출해 법정에서 제재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정부가 AI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대대적 투자를 약속하면서 코난테크놀로지, 시선AI 등 국내 AI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 기업 내부에서는 보안 문제로 인해 범용 AI 대신 폐쇄망에서 운영 가능한 ‘프라이빗 AI’를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1. "변호사의 동료는 AI"…K리걸테크, AI 에이전트 앞세워 '추격전'

우리나라 리걸 테크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자체 업그레이드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리걸 테크 3.0’ 추격전에 나서기 위해서입니다.

앨리비(Allibee) 에이전트를 서비스하는 BHSN의 경우 법률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올인원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기업의 법무팀을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마케팅, 영업, 대관 등 모든 부서에서 법률이나 정책 검토를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는 니즈가 작용했습니다.

"변호사의 동료는 AI"…K리걸테크, AI 에이전트 앞세워 '추격전' / 서울경제 (25.06.04)

2. 법조계, AI 의존 위험 증가…'가짜 판례' 사태 반복

변호사들이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하다 가짜 판례를 제출해 법정에서 제재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AI의 편리함은 인정되지만 정확성 검증 부족으로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미국변호사협회는 AI 사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AI가 법조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보면서도, AI 도구의 맹신보다는 책임 있는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법조계, AI 의존 위험 증가…'가짜 판례' 사태 반복 / 디지털투데이 (25.06.02)

3. 새 정부 주도 산업 AI 유망주는

이재명 정부가 AI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대대적 투자를 약속하면서 코난테크놀로지, 시선AI 등 국내 AI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정부는 AI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공공 수요 확대와 ‘월드베스트 LLM’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육성책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증권가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보유 기업이나 B2G 경험이 있는 중소 AI SW 기업들이 주요 수혜 대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주도 산업 AI 유망주는 / 이데일리 (25.06.04)

4. 비밀 AI 만드는 기업들…프라이빗 AI 시대가 온다

전 세계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챗GPT가 가장 많이 쓰이는 AI 앱으로, ‘뤼튼’과 ‘에이닷’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내부에서는 보안 문제로 인해 범용 AI 대신 폐쇄망에서 운영 가능한 ‘프라이빗 AI’를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삼성, LG, 더존비즈온 등은 자체 개발한 프라이빗 AI를 통해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고, 이에 적합한 소형 언어모델(sLLM)이 비용·운영 부담이 적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밀 AI 만드는 기업들…프라이빗 AI 시대가 온다 / 중앙일보 (25.06.02)

👉 국외 동향

✔️ AI가 사법 시스템에 도입됨에 따라 효율성 향상과 함께 공정성, 프라이버시, 투명성 측면에서 심각한 위험도 존재한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 영국 고등법원이 AI의 부정확한 사용을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 Artificial Lawyer는 최근 법률 AI 활용 현황을 파악한 설문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1. Technological risks in judicial adoption of AI

AI가 사법 시스템에 도입됨에 따라 효율성 향상과 함께 공정성, 프라이버시, 투명성 측면에서 심각한 위험도 존재한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알고리즘의 불투명성과 "컴퓨팅 파워 격차"로 인해 특정 법률 당사자에게 유불리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명확한 설명 가능성, 편향 방지, 독립적 검토 메커니즘이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합니다.

Technological risks in judicial adoption of AI / law.asia(25.06.02)

2. High court tells UK lawyers to stop misuse of AI after fake case-law citations

영국 고등법원이 AI의 부정확한 사용을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이는 변호사들이 AI가 생성한 가짜 판례를 법원에 제출한 사건들에 따른 조치입니다.

고등법원은 AI의 오용이 사법 행정과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신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확인되지 않은 AI 생성 정보를 제출하는 변호사는 법정 모독죄로 기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High court tells UK lawyers to stop misuse of AI after fake case-law citations / The Guardian(25.06.06)

3. Which Legal AI Tools Are Law Firms Actually Using?

Artificial Lawyer는 최근 법률 AI 활용 현황을 파악한 설문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주로 미국, 영국, 캐나다의 100개 로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법률 실사 검토에는 Kira가 가장 인기 있는 도구로 나타났으며, Harvey의 Vault 기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로펌이 여러 AI 솔루션을 도입했지만, 변호사 개개인의 실제 채택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검색 및 정보 검색 분야에서는 Microsoft Copilot이, 계약 협상 및 레드라이닝(수정 제안) 분야에서는 Harvey와 TR의 CoCounsel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Which legal ai tools are law firms actually using? / artificiallawyer(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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