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정근 BHSN 대표이사가 20일 열린 '2025 리걸테크 AI 특별 전시회'에서 '계약·자문·컴플라이언스까지, 실전 리걸AI 업무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이노베이션센터장이 임명됐습니다.
✔️ 정부가 약 2천억원을 투입해 세계 수준의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개발할 ‘AI 국가대표 정예팀’ 선발을 본격화합니다.
✔️ 정부가 2030년까지 총 13조 5000억 원 규모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 AI·딥테크 스타트업을 단계별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임정근 BHSN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리걸테크 AI 특별 전시회(Legal Tech & AI Show·LTAS)'에서 '계약·자문·컴플라이언스까지, 실전 리걸AI 업무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잘 만들어진 리걸 AI는 반복 업무를 줄이고, 중요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대표는 "AI 시대에 들어와 인류의 삶이나 생각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 것 중 하나가 정보의 불균형"이라며 "AI가 적용되면서 업무, 생활 등이 모두 달라졌다"고도 했습니다.
"리걸 AI, 반복 업무 줄여 '중요한 일'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줄 것” / 법률신문 (25.06.20)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이노베이션센터장이 임명됐습니다. 1977년생으로 대통령실 수석 중 최연소인 하 수석은 ‘소버린 AI’ 개념을 주창한 인물로, 국내 첫 LLM ‘하이퍼클로바’ 개발을 주도했는데요. 그는 AI 주권 강화, 산업 전반의 AI 전환(AX), 정부-기업 간 협력 기반의 AI 생태계 조성을 강조해온 전문가로, 향후 국가 AI 정책 전반을 이끌 예정입니다.
77년생 네이버 출신... 李정부 초대 'AI 수석' 하정우 / 조선일보 (25.06.16)
정부가 약 2천억원을 투입해 세계 수준의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개발할 ‘AI 국가대표 정예팀’ 선발을 본격화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르면 이번 주 ‘월드베스트 LLM(World Best Language Model)’ 사업 제안요청서를 공고하고, 최대 5개 기업을 선정해 GPU·데이터·인력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 네이버, 코난테크놀로지, NC AI, 업스테이지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최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의 임명으로 사업 방향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韓 LLM 만들 'AI 국가대표' 선발 시동…하정우 입김 작용할까 / 지디넷코리아 (25.06.17)
정부가 2030년까지 총 13조 5000억 원 규모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 AI·딥테크 스타트업을 단계별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유니콘, 해외진출 등 4개 펀드로 구성되며, 기업당 최대 600억 원 이상 투자도 검토 중입니다. 올해 AI 스케일업 펀드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해 AI 분야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합니다.
중기부, 13.5조 ‘넥스트 유니콘 펀드’ 조성한다 / 이데일리 (25.06.18)
✔️ LexisNexis가 생성형 AI 선두주자인 Harvey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Harvey에 제공하며 공동 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 WSBA(워싱턴주 변호사협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에서 응답 변호사 중 25%만이 정기적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 법원 문서에서 AI가 생성한 허위 인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오류의 상당수가 변호사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 BBC가 AI 스타트업 'Perplexity'에 콘텐츠 스크래핑 관련 법적 조치를 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LexisNexis가 생성형 AI 선두주자인 Harvey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Harvey에 제공하며 공동 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는 법률 AI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대 움직임으로, 고객 중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양사의 협업은 기각 신청, 약식 판결 워크플로 등 공동 기능 개발을 포함하며, Harvey 사용자는 신뢰도 높은 Lexis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LexisNexis + Harvey Announce Alliance – Will Share Legal Data / artificiallawyer(25.06.18)
WSBA(워싱턴주 변호사협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에서 응답 변호사 중 25%만이 정기적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사용률은 대형 로펌(70%)과 사내 변호사(70%)에서 높았지만, 중소·개인 로펌은 22%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AI 정확도 및 윤리기준, 보안 인프라 부족 등을 주요 도입 장애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Washington State Lawyers Show Limited AI Adoption Despite Growing Interest, New Survey Reveals / LawSites (25.06.17)
라이나 찬 변호사는 "AI가 변호사를 대체하지 않겠지만, AI를 사용하는 변호사가 그렇지 않은 변호사를 대체할 수는 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AI가 법률 조사와 반복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지만, 판단력과 공감능력 등 인간 고유의 영역은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현재 AI 도구들이 실제 법률 텍스트가 아닌 요약본에 의존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모든 답변은 실제 법률 근거에 기반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라이나는 법률 AI 시스템의 투명성과 감사 가능성, 그리고 인간 감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술은 조력자이지 법의 영혼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Lawyers Using AI Could Replace Those Who Don’t, New Insights Suggest / EIN Presswire (25.06.17)
BBC가 AI 스타트업 'Perplexity'에 콘텐츠 스크래핑 관련 법적 조치를 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BBC는 Perplexity의 AI 모델이 자사 콘텐츠로 훈련되었다며 스크래핑 중단, 기존 사본 삭제, 재정적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BBC는 자사 콘텐츠 일부가 Perplexity에 의해 그대로 복제되었고,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해 검색 결과에 BBC 웹사이트 링크가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Perplexity는 이를 "조작적이고 기회주의적"이라고 반박했는습니다.
BBC threatens legal action against AI start-up Perplexity over content scraping / Financial Times (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