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국가대표 AI’ 선발 공모를 앞두고 SK텔레콤, 카카오, 네이버, LG, KT 등 주요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LLM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 오픈AI가 다음 달 초 GPT-5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정식 버전 외에도 '미니'와 '나노' 버전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10대 프런티어 모델 개발사로 선정됐습니다.
✔️ KT는 21일 대법원과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국가대표 AI’ 선발 공모를 앞두고 SK텔레콤, 카카오, 네이버, LG, KT 등 주요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LLM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허깅페이스 등록, 콘서트 개최, 컨소시엄 공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쟁에 나섰고, 최근 글로벌 평가에서 국내 모델들이 성과를 인정받으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모에 참여한 기업들의 희비는 이번 주말부터 엇갈리게 됩니다. 24~26일 진행되는 서면 평가에서 15팀 중 5팀이 탈락하기 때문입니다. 서면 평가를 통과한 10팀 가운데 최종 5팀을 선정하는 발표 평가는 30~31일에 열립니다.
5곳만 남는다… '국대 AI' 뜨거운 장외 홍보전 / 조선일보 김강한(25.07.25)
오픈AI가 다음 달 초 GPT-5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정식 버전 외에도 '미니'와 '나노' 버전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모델은 AI 에이전트 기능과 라우터 구조를 통해 추론·비추론·도구 사용 간 자동 전환이 가능하며,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샘 알트먼 CEO의 소셜미디어와 유명 리버스 엔지니어 등 다양한 경로에서 출시 징후가 포착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GPT-5, 다음 달 초 출시...오픈 웨이트 모델은 7월 중 공개" / AI타임스 임대준(25.07.25)
국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10대 프런티어 모델 개발사로 선정됐습니다. 독립 인공지능 성능 분석 기관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가 최근 발표한 ‘지능 지표’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오픈AI·구글·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10대 프런티어 모델 개발사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솔라 프로 2는 해당 평가에서 58점을 기록하면서 프랑스의 ‘미스트랄 스몰’(55점), 오픈AI의 ‘GPT-4.1’(53점), 중국 딥시크의 ‘딥시크 V3’(53점) 등을 앞서면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타트업 xAI의 ‘그록4’(73점)였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견제하는 한국 AI 스타트업...업스테이지 10대 프런티어 AI 개발사 선정 / 조선일보 (25.07.20)
KT가 대법원 재판업무를 지원할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엘박스·코난테크놀로지·엠티데이타와 컨소시엄을 꾸려 앞으로 4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KT는 21일 대법원과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사업은 총 145억원 규모에 이릅니다.
KT는 AI 플랫폼을 통해 법률 특화 AI 모델, 판결문·법령 기반 AI 검색 서비스, 재판 쟁점 사항 자동 추출·요약, 판결문 작성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재판 풍경 바뀔 것"…KT, 대법 '재판업무 지원 AI' 구축 / 한국경제 (25.07.21)
✔️ 2024년 법률 테크 분야는 AI 열풍으로 49억 8천만 달러 투자라는 기록을 세우며 급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2년 내 코파일럿이 변호사 업무의 일상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신뢰 붕괴와 제도적 위험을 함께 경계하고 있습니다.
✔️ 리테라가 법률 기술 혁신 시리즈 ‘Road to ILTACON’의 일환으로 AI 법률 에이전트 ‘리토’를 출시했습니다.
✔️ 퀴슬렉스가 법무팀의 운영 최적화와 AI 도입을 지원하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 ‘퀴슬렉스 어드바이저리’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 도쿄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법률 AI 스타트업 LegalOn이 AI 기반 계약 검토 도구의 글로벌 출시 및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24년 법률 테크 분야는 AI 열풍으로 49억 8천만 달러 투자라는 기록을 세우며 급성장했습니다. Harvey는 5월과 6월에만 6억 달러를 유치했고, Clio는 vLex를 10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업계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로펌들도 AI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트라우트먼 페퍼 로크는 Thomson Reuters AI 제품군과 자체 GPT-4 기반 어시스턴트 ‘Athena’를 활용해 하루 3,000건의 요청을 처리하고, 합병 과정에서 변호사 1,600명의 프로필 수정 등에도 AI를 활용해 20만 달러를 절감했습니다.
그러나 AI는 할루시네이션, 딥페이크 증거, 자동 의사결정의 편향 등 심각한 위험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미국 변호사협회와 EU는 이를 경고하며, 사법 영역 AI를 고위험으로 분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2년 내 코파일럿이 변호사 업무의 일상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신뢰 붕괴와 제도적 위험을 함께 경계하고 있습니다.
AI isn’t just entering law offices—it’s challenging the entire legal playbook / Fortune(25.07.23)
리테라가 법률 기술 혁신 시리즈 ‘Road to ILTACON’의 일환으로 AI 법률 에이전트 ‘리토’를 출시했습니다. 리토는 Litera One 플랫폼에 통합된 가상 팀원 형태의 AI로, 법률 업무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수천 개의 워크플로를 자동화하고, 구조화된 데이터 기반의 통찰을 실시간 제공합니다. 30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변호사의 도구 분산 문제를 해결하며, 보안성과 데이터 거버넌스를 유지한 채 효율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입니다.
Litera Introduces Lito: The Next Evolution of Agentic AI in Legal Fully Built on Your Firm’s Trusted Experience / legaltech-talk(25.07.24)
퀴슬렉스가 법무팀의 운영 최적화와 AI 도입을 지원하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 ‘퀴슬렉스 어드바이저리’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전략적 조언을 통해 기업과 로펌이 효율성, 규제 대응, 디지털 전환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퀴슬렉스는 20년간의 복잡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법률 환경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QuisLex Expands Suite of Advanced Legal Solutions with Launch of QuisLex Advisory / legaltech-talk(25.07.23)
도쿄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법률 AI 스타트업 LegalOn이 AI 기반 계약 검토 도구의 글로벌 출시 및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월드 이노베이션 랩, 미즈호 은행, 쇼코추킨 은행, 그리고 일본 로펌인 모리 하마다 & 마츠모토가 참여했으며, 골드만삭스 얼터너티브스의 성장형 에쿼티 부문이 투자를 주도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LegalOn의 총 자본금은 2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LegalOn Raises $50M Series E to Expand AI Legal Tools, Partners with OpenAI / Asia Tech Daily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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