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HSN은 '앨리비 아스트로(allibee astro)' 리걸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는 가운데, AI 상업화의 진화 과정에서 고도화된 응용 단계로 여겨지는 '버티컬(Vertical·수직적) AI'가 주목됩니다.
✔️ 이재진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판결문 내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처리하는 'SNU Thunder-DeID'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 업스테이지가 자사의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 2’를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BHSN은 '앨리비 아스트로(allibee astro)' 리걸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독자 개발된 유일한 법률 특화 LLM으로,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설치형 온프레미스 모두 대응 가능한 유연한 배포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앨리비 아스트로'는 방대한 법령, 판례, 정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 사전학습(CPT)과 변호사 피드백을 반영한 강화학습(RLHF)으로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범용 모델 대비 법률 도메인에 최적화된 정확도를 확보했습니다.
BHSN, '앨리비 아스트로' 출시…리걸AI가 계약서 '1분 리뷰' 시대 연다 / 지디넷코리아 (25.07.10)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는 가운데, AI 상업화의 진화 과정에서 고도화된 응용 단계로 여겨지는 '버티컬(Vertical·수직적) AI'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버티컬 AI는 특정 산업에 맞춘 전문 지식과 정보를 학습하는 AI 기술을 말합니다. 소버린(주권) AI를 상징하는 거대언어모델(LLM)과 이를 활용한 챗봇·검색 등 범용 AI 서비스를 거쳐 산업별로 특화된 데이터와 소형언어모델(sLM·sLLM)을 구축하는 게 핵심입니다. 각 산업 요구에 맞는 업무 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법률 AI'를 개발한 '앨리비' 운영사 BHSN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AI 계약 리뷰 기능 등을 제공 중입니다.
범용 넘어 특화로...한국 AI 전략의 다음 승부수는 / 디지털데일리 (25.07.07)
이재진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판결문 내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처리하는 'SNU Thunder-DeID'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모델은 한국어 판결문 내 이름, 주소 기관명 등 개인 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비식별화 합니다.
연구팀은 강제추행, 폭행, 사기 등 세 가지 사건 유형의 판결문 4,500건에서 2만 7,000여 개의 개인정보를 추출했습니다. 이후 수작업으로 라벨링해 595종의 세분화된 개인식별정보 유형 체계를 수립,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비식별화 대상 표현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판별하고 이름·주소·기관명 등 세부 항목도 89% 이상의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AI로 판결문 개인정보 99% 비공개…'리걸테크'로 기술 혁신 한 발짝 / MBN (25.07.08)
업스테이지가 자사의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 2’를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솔라 프로 2는 단순한 텍스트 생성 능력을 넘어,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추론형 LLM입니다. 전작 ‘솔라 프로’와 비교해 매개변수 규모를 220억(22B)에서 310억(31B)으로 확장해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업스테이지, 차세대 LLM ‘솔라 프로 2’ 공식 출시…“글로벌 프런티어급 성능 입증” / 파이낸셜뉴스(25.07.10)
✔️ Harvey의 대규모 투자 라운드 등으로 인해 리걸테크 투자 시장이 버블인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Raymond James의 신규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로는 아직 버블이 아니라고 분석됩니다.
✔️ 미쓰이 스미모토 파이낸셜 그룹(SMFG)이 Anderson Mori & Tomotsune(AMT), Volody Products, LexisNexis Japan과 함께 계약 생명주기 관리(CLM)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SMBC Legal X, Inc.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LegalTechFund의 창립자 잭 포스너(Zach Posner)가 법률 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경쟁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Harvey의 대규모 투자 라운드 등으로 인해 리걸테크 투자 시장이 버블인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Raymond James의 신규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로는 아직 버블이 아니라고 분석됩니다.
2025년 상반기 Harvey가 두 차례에 걸쳐 총 6억 달러를 조달한 것이 전체 투자액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제외하면 펀딩 라운드 수나 총 투자 금액이 역사상 최고치는 아닙니다. 또한 Clio의 vLex 10억 달러 인수 같은 대형 M&A와 높은 밸류에이션이 버블이라는 인식을 만들고 있지만, 2017년 상반기(1억 800만 달러)와 비교하면 2025년 상반기는 생성형 AI 기술 발전과 변호사들의 관심 증가에 따른 시장 성숙과 확장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과대평가된 거래가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궤도는 논리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A Legal Tech Funding Bubble? Not Exactly / Artificial Lwayer (2025.07.09)
미쓰이 스미모토 파이낸셜 그룹(SMFG)이 Anderson Mori & Tomotsune(AMT), Volody Products, LexisNexis Japan과 함께 계약 생명주기 관리(CLM)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SMBC Legal X, Inc.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회사는 'LegalXross' 플랫폼을 통해 생성형 AI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된 계약 작성 및 검토, 계약 관리 및 분석, 워크플로우 감독, 법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 전체 계약 프로세스를 완전히 디지털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일본 최대 규모의 리걸테크 연합으로, 메가뱅크와 주요 로펌 간 첫 자본·사업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CLM 1위를 목표로 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APAC 지역 전반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Establishment of SMBC Legal X, Inc. to Provide Contract Lifecycle Management Services / LegalTechTalk (2025.07.07)
LegalTechFund의 창립자 잭 포스너(Zach Posner)가 법률 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경쟁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스너는 이를 "로펌 2.0"이라고 명명하고 있는데, 이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과 같이 AI를 기반으로 하는 작고 민첩한 회사로, 일상적인 법률 문제에 대해 고객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언장 작성이나 유한 파트너 계약 검토와 같은 특정 사용 사례를 대상으로 하며 고객에게 시간 단위로 청구하는 대신 고정 요금을 청구합니다.
Law firms' new competition is small, fast, cheap, and AI-driven — and it's not a law firm at all / Business Insider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