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HSN의 임정근 대표와 김형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AI가 기존 업무 시간을 단축해 변호사는 문제를 사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넘어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가 만든 허위 판례를 인용한 서면이 법원에 제출돼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서울에서 열린 ‘2025 세종 국제 콘퍼런스’에서 아시아 고위 법관들은 AI가 재판 효율성과 사법 접근성을 높일 수 있지만 법관의 판단과 책임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챗지피티를 서비스하는 오픈에이아이(AI)가 25일(현지시각) 맞춤형 비서 기능인 ‘펄스’(Pulse)를 출시했습니다.
BHSN의 임정근 대표와 김형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AI가 기존 업무 시간을 단축해 변호사는 문제를 사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넘어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대표는 "미국 기업의 B2B 서비스는 대부분 미국 규제에 한정돼 있고, 특히 한자문화권 업무는 미국 기업이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우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향후 금융·부동산·조세 등 세부 영역으로 특화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준 CAIO는 "공공기관의 저작권 이슈가 없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내부 변호사팀이 데이터 생성부터 검증, 검수까지 담당한다"며 "가격 정책이나 사업 전략 수립 시 정부 규제나 정책 변화를 미리 예측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AI가 복잡한 법률문서 자동분석 … 기업들 생산성 50% 올라" / 매일경제 (25.09.22)
한국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가 만든 허위 판례를 인용한 서면이 법원에 제출돼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한 지방법원 형사 재판부는 A 변호사가 제출한 의견서에 인용된 판결 5개를 법원 전산망에서 조회한 결과, 해당 판결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A 변호사는 공판에서 'AI를 사용했다'고 인정했으며, AI 환각 현상이 만든 가짜 판례를 검증 없이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이 판결, 존재하지 않습니다 / 법률신문 (25.09.27)
서울에서 열린 ‘2025 세종 국제 콘퍼런스’에서 아시아 고위 법관들은 AI가 재판 효율성과 사법 접근성을 높일 수 있지만 법관의 판단과 책임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숙연 대법관은 한국형 재판지원 AI 모델 필요성과 윤리 원칙 확립을 강조했으며, 외국산 AI 의존의 위험성도 지적했습니다. 싱가포르·필리핀·중국 법관들도 AI가 문서 자동화와 소액사건 지원 등 혁신적 가능성을 제공하더라도 최종적 신뢰와 결정은 법관의 몫이라는 데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각국 대법관들 "AI, 사법접근성 높이지만 판사 대체는 불가" / 이데일리 (25.09.23)
챗지피티를 서비스하는 오픈에이아이(AI)가 25일(현지시각) 맞춤형 비서 기능인 ‘펄스’(Pulse)를 출시했습니다. 챗지피티가 사용자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정보를 파악해 매일 아침 브리핑을 주는 기능입니다. 핵심은 발전하는 인공지능의 추론 기능입니다. 인공지능은 사용자가 묻지 않아도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추론할 수 있습니다.
챗GPT가 먼저 말 건다…오픈AI 맞춤형 비서 ‘펄스’ 출시 / 한겨레 (25.09.26)
✔️ 법률 AI 플랫폼 'Alexi'가 100여 개 이상의 맞춤형 AI 워크플로우를 담은 ‘워크플로우 라이브러리’를 출시했습니다.
✔️ 미국 로스쿨들이 AI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 법률 실무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미국 리걸테크 기업 Filevine이 Insight Partners, Accel, Halo Fund 등으로부터 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법률 AI 플랫폼 'Alexi'가 100여 개 이상의 맞춤형 AI 워크플로우를 담은 ‘워크플로우 라이브러리’를 출시했습니다. 워크플로우 라이브러리는 계약 검토, 실사 메모, 소송 문서 작성, 증거 분석 등 거래·분쟁 업무 전반을 자동화해 법률 서비스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입니다. 이를 통해 Alexi는 로펌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며, 향후 수백 개의 추가 자동화 기능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Alexi Launches Market-Leading Workflow Library to Automate Legal Work / legaltech-talk(25.09.25)
미국 로스쿨들이 AI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최소 8개 로스쿨이 올해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요구사항이 올해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Fordham Law는 신입생들에게 교수와 ChatGPT가 각각 작성한 소송 요약본을 비교 분석하는 세션을 진행했고, Arizona State University 법학대학장은 "3년 후에는 기초 이해와 신기술 적응 능력 없이는 유능한 변호사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Quinnipiac University는 법률 고용주들의 피드백에 따라 1학년 대상 필수 AI 과정을 신설했으며, 대형 로펌들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법원 제출 서류에서 가짜 판례 인용과 AI 환각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로스쿨들은 기술의 함정을 조기에 교육하고 특정 모델 사용법보다는 법률 서비스 제공 방식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AI training becomes mandatory at more US law schools / Reuters (25.09.23)
법률 실무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미국 리걸테크 기업 Filevine이 Insight Partners, Accel, Halo Fund 등으로부터 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Filevine은 15개월 동안 2번의 펀딩 라운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으며, 로펌, 정부 기관, 대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Ryan Anderson CEO는 현재 AI 제품 매출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보다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의 AI 제품에는 문서를 분석해 의료 연대기를 작성하고 증언 분석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도구가 포함됩니다. Anderson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과의 대화에서 AI가 없는 리걸테크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Legal tech company Filevine raises $400 million in equity financing / Reuters (25.09.23)